GS리테일-부산시, 지역 브랜드 확산·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GS리테일-부산시, 지역 브랜드 확산·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1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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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서 돼지국밥, 통가래떡볶이 등 부산 먹거리 발굴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진행 예정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 선보이고, 지역사회 성장 돕는 기업의 ESG 경영실천 박차 가할 것
15일 오후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오른쪽)과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부산시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15일 오후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오른쪽)과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부산시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에서 돼지국밥, 통가래떡볶이 등 부산의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 지역의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등 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GS리테일은 부산 먹거리 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10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부산시와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먼저, GS25에서는 '부산식 돼지국밥'과 '부산식 통가래떡볶이' 냉장간편식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부산의 맛이 담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 실현 및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려 관광 수요 증가, 부산 내수 활성화 등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특산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납품 및 판로 지원 마련과 부산시와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기획 등을 추가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GS리텔은 덧붙였다.

부산시 또한 생활 속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과 함께 협업함으로써 부산시의 정책과 중요 시정을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부산광역시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는 상품과 훌륭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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