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엔데믹 첫 여름휴가 해외여행 예약 364% 급증
인터파크트리플, 엔데믹 첫 여름휴가 해외여행 예약 364% 급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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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월 출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현황 집계…2019년비 84% 확대
동남아·일본 인기…"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 지위 공고화 계획"
인터파크트리플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이 엔데믹 첫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이 엔데믹 첫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에서 올해 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인원은 지난 15일 현재 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64%(4.6배) 늘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는 84% 확대됐다고 22일 인터파크트리플은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코로나19 기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 것은 물론, 인터파크트리플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인기있는 해외여행 국가는 베트남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13%, 태국 11%, 필리핀 8%, 서유럽 6% 등 순이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높다"면서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달 20일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달 8일부터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호텔·패키지·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 항공권과 해외호텔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 중이다.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아이포인트로 지급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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