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금천구-ASUS-Ansys, G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SBA-금천구-ASUS-Ansys, G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2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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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Global Weconomy Startup Challenge' 추진 위해 맞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PoC 비용 및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회 제공
(왼쪽부터) 금천구청 한만석 기획경제국장, ASUS 이대원 컨트리프로덕트매니저, Ansys 강동훈 전무, 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 등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A)
(왼쪽부터) 금천구청 한만석 기획경제국장, ASUS 이대원 컨트리프로덕트매니저, Ansys 강동훈 전무, 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 등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A)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21일 금천구 가산동 소재 G밸리지원 거점공간(서울시 금천구 대륭포스트타워 5차)에서 금천구청, Ansys, ASUS와 함께 'G밸리 Global Weconomy Startup Challenge'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 Global Weconomy Startup Challenge(글로벌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G밸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협업을 촉진시키는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으로, 이날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초기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고 대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SBA, 금천구청, ASUS, Ansys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G밸리 Global Weconomy Startup Challenge) 운영, 스타트업 대상 기술워크숍 및 멘토링 지원, 기타 사업 수행을 위한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SBA는 설명했다.

참여사인 ASUS(에이수스)는 메인보드 제조업체로 SBC(Single-Board Computer,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 저장장치 등 모든 컴퓨터 부품이 결합된 형태) 보드인 Tinker Board(팅커보드) 시리즈를 출시해 AIOT 시장에 진출 중이다.

Ansys(앤시스)는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시뮬레이션은 자율주행, 5G,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언택트 등 4차산업에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시장은 2026년 최대 200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하고 있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상생과 협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의 경험은 스타트업들에게도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쌓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 역량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서 이를 통해 G밸리로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유치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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