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후 5개월 연속 동결…우대형 4.05%~4.35%, 일반형 4.15%~4.45% 적용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올 1월 말 출시됐던 특례보금자리론은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가 동결됐다.
2023년 7월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기본금리 (단위 : %)
7월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의 경우, 일반형 연 4.15%(10년)~4.45(50년), 우대형 연 4.05%(10년)~4.35%(50년)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저 연 3.25%(10년)~3.5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F공사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대면 신청이 가능한 은행을 기존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에 더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도 추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