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상반기 약 6천여 가구 대상으로 지원활동 펼쳐
셀트리온그룹, 상반기 약 6천여 가구 대상으로 지원활동 펼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7.0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6천465 가구에 나눔 사업 진행…지원사업 확대로 전년 활동 넘어서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사업 지속적 전개…하반기 지원활동 더 확대할 계획
기업시민으로 지역 내 어려움 함께 고민하고 상생을 위한 기업 책임 다할 것
셀트리온 그룹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인천시와 충북지역에서 소외계층 총 6천465가구에게 나눔 사업을 펼쳤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상반기 6천465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상반기 동안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에서 소외계층 총 6천465가구에 생필품 지원을 비롯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지역 상생과 선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면서 지원가구 수는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 한 해 지원했던 약 6천300여 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상반기엔 영유아와 청소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의 비중을 확대했다. 재단의 나눔 사업의 핵심 지원활동인 '소외계층 지원사업' 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장학사업 지원을 약 2천300가구로 작년대비 50% 이상 늘렸다. 

또 '공익단체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영유아 보육시설에 생활필수품 지원을 확대했다고 셀트리온복지재단은 덧붙였다.

이외에도 지역 내 구성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긴급구호지원 기금을 비롯해 지역인재육성 지원, 독립유공자 단체 기부, 문화예술 활성화 기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내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하반기에도 나눔사업·환경경영·기부활동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으로, 셀트리온은 매년 ESG 보고서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한 사회적 성과를 소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