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지역난방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3.07.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문위원 전원 신규 위촉,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분과 도입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관련 사진(좌측 두번째부터 오지헌 위원, 이재훈 위원,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 박기태 위원장, 여상철 위원, 여인형 위원) /사진=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1일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법률, 안전, 회계 분야 등 각계 전문가 6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감사자문위원회는 회사 주요 현황 및 그간의 감사성과에 대하여 보고받고, 공사의 재정건전화 조기달성, 국정과제 이행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2023년 연간감사 방향 및 감사자문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자문위원회의 경우 내부통제, 감사·회계, 사회적책무 분야의 3개 (소)분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자문위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기회의와는 별도로 특정 사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 의견수렴을 위해 필요에 따라 (소)분과 단위 수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이 자체감사기구 역량과 내부통제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