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사회공헌 동참
전자랜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사회공헌 동참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7.1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 지역 결식우려아동 속한 세 가구 선정해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 지원
다양한 멤버사와 연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2023년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5개 기업과 73개 지방정부, 30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 안전망이다.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 가정에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SK매직, 일룸, 이브자리, 행복나래, 따뜻한동행, 드림어스컴퍼니 등 6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실내 수리 비용부터 가전, 가구, 이불 세트 등을 지원했다.

전자랜드는 향후에도 다양한 멤버사와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난 2021년 창단한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전국 직영점 및 지사 임직원들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단체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직접 설치 및 지원했으며,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그들이 명랑하게 클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라며 "불경기와 궂은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올해도 전자랜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