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 취임…"안정 속 변화 추구"
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 취임…"안정 속 변화 추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7.1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와 혁신 추구 속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이제동 대표이사 지원 예정
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사진=위세아이텍)
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사진=위세아이텍)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지난 11일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다산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별세한 창업주 故 김종현 전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SW)전공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다산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위세아이텍에 입사해 기술전략부 주임부터 업무를 시작해 연구소 AI서비스 책임, 신사업본부 본부장까지의 직무를 두루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자회사인 에듀에이아이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됐으며, 이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위세아이텍 이제동 대표이사는 "신임 김다산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풍부한 업무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 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故 김종현 전 대표이사께서 지난 33년간 지금의 위세아이텍을 위해 일궈오신 업적과 노력에 대한 막중한 역할과 책임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았다"며 "당사는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의 영속'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며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신임 김다산 대표이사가 젊은 감각과 패기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옴과 동시에 이제동 대표이사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지속 성장하는 위세아이텍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