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등 권익 신장 활동 참여
우리은행이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고객 소통창구 역할을 할 우리 팬 리포터 4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최종 선발됐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우리 팬(Woori Fan) 서포터즈'와 함께 6개월 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금융 취약계층 지원, 고객 경험 데이터 분석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고객 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여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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