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영주시, 예천·봉화·의성·군위군 등 지역 9만 세대 대상
NH농협카드가 도시가스 업체 대성청정에너지와 도시가스 요금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대성청정에너지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상북도 안동·영주시, 예천·봉화·의성·군위군 등 지역 9만 세대의 요금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영업점, 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받는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도시가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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