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9월 1일 서울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X공사가 주관·후원하는 행사다.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 김정재(국민의힘)·최인호(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찬호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 한국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신영이에스티 함영한 대표,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서울시립대 이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빅밸류 구름 대표이사,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 국토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 가천대 이상경 교수, 국토부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서울시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디지털 대전환 일환으로 직주근접, 고밀·복합 개발 등 국토의 새로운 공간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며 "도시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공간정보를 비롯한 각종 데이터에 근거한 도시계획을 토대로 국토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