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빅)데이터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9일 ‘제2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융·복합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11개 팀을 대상으로 한 서면 및 PT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부문 3팀을 포함하여 모두 4개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안전관리 데이터 구조화를 통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지원 서비스’(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손종영 외 3인) 우수상은 ‘B2C기반 건축물 안전진단전문 큐레이션 서비스’(한양대 윤인호), ‘지능형 재생에너지 관리 시스템’(서지시스템 서현철) 등에게 주어졌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컨설팅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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