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023 KCSI 안마의자 부문' 4년 연속 1위 석권
바디프랜드, '2023 KCSI 안마의자 부문' 4년 연속 1위 석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9.2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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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있는 고객만족도 지수 평가에서 매년 인정받아
"앞으로도 아낌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기술로 안마의자 시장 선도할 것"
바디프랜드가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안마의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안마의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20일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안마의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KCSI는 국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객만족도 조사제도로, 올해 약 4개월간 소비자 1만1천546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바디프랜드가 최상위권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대중화와 시장 성장을 크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으로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위해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보다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바디프랜드는 매출액의 5.3%인 111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연구개발비는 2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4.8%에 이른다. 바디프랜드의 최근 5개년간 연구개발비는 1천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월 5일 출시한 '팔콘'은 더욱 업그레이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탑재됐고, 1~2인 가구에 적합한 콤팩트한 크기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출시 전부터 국제디자인 공모전인 K디자인 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주관 굿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한 '팔콘'은 가성비까지 인정받으며 출시 약 2주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히려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가며 혁신 기술 연구에 매진했기 때문에 4년 연속 KCSI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미뤄뒀던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안마의자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보급화에 힘쓰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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