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맞춤 AI 운전, 스마트솔루션, 공기질 솔루션으로 전시장 내 예술품 전시에 최적화
캐리어에어컨만의 독보적 기술력 선보여…예술품 전시 최적화 환경 조성
캐리어에어컨이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와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작품 전시와 관람객을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린 '에드워드 호퍼' 국내 첫 개인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 미술관이 공동 기획했으며, 3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캐리어에어컨은 서울시립미술관의 3층 규모로 구성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디 오퍼스' 에어컨 3대와 시스템 에어컨 14대(실내기 기준)를 설치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에어컨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디 오퍼스' 에어컨과 시스템 에어컨은 전시장 내 대기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술품을 이상적인 온·습도 환경에서 전시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의 시스템 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및 시스템 안정성을 끌어올려 공간 맞춤형 에너지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앱 연동으로 실내기를 제어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 탑재됐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 공조 시스템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지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도 국내외 초고층 빌딩, 산업플랜트 등 최고 수준의 실내 공기 질을 필요로 하는 설치처에 최첨단 냉난방 공조 기술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냉동기를 적용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찬은 온·습도에 예민한 거장의 작품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