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카드 고객 대상 전국 11개 스키장 최대 60% 할인 등 혜택 제공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BC카드와 마케팅 제휴를 확대하고 대(對)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시즌마케팅 업무제휴 확대’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카드 회원들은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 결제할 경우 조건없이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키장은 지역별로 곤지암 리조트(경기),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강원), 에덴밸리 리조트(경상), 무주 덕유산 리조트(전라) 등이다.
더불어 수협은행은 같은 기간 강원지역 스키장 6곳(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에서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카드 회원들이 좀 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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