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새로움을 만드는 107인 인터뷰 내용 전시…'새로움' 키워드 도서 큐레이션도
브랜드 캠페인 '새로운 새로움' 통해 디지털화·전동화·순환성의 BMW 그룹의 비전 홍보
BMW 코리아는 이달 22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세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기획 공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을 주제로 진행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신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되며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도 경험할 수 있다.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되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된 가방 등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움을 대표하는 이들의 에세이, 산문, 소설 등을 엮은 문집도 현장에서 함께 판매된다.
아울러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도 굿즈 판매를 제외한 동일한 내용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는 디지털화, 전동화, 순환성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을 집약한 BMW 차세대 제품군으로, 전기화 파워트레인, 디지털 혁신 및 개인 이동 경험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핵심 요소로 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