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설 연휴 심야 연장운행 실시
인천교통공사, 설 연휴 심야 연장운행 실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4.02.0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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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객 등 고객 편의 위해 연장운행 실시
2월 10일, 11일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고객 위해 열차 정시운행·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
인천교통공사 전경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객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승강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인천도시철도 심야 연장운행 계획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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