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우수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 우수팀 해외지점 탐방 기회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제3기 우리은행 홍보대사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부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대학생 48명을 캠우리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캠우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활동복, 명함, 홍보대사 사원증과 위비프랜즈 굿즈를 선물했다.
캠우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홍보대사의 역할, 마케팅 강연 등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과 과제 PT를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 첫 일정을 소화한 캠우리는 앞으로 신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ESG 활동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을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우리은행은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를, 활동 우수팀에게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캠우리는 톡톡 튀는 감성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은행을 알릴 것"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할 다양한 홍보활동이 캠우리들에게 유익한 경험으로 축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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