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금융 신상품] 하나·기업·부산·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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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3.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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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 현장 할인
기업은행, IBK 2024특판중금채…우대조건 중 하나만 충족해도 0.2%p 우대금리 제공
부산은행, 당선드림통장…5월 10일까지 각종 수수료 면제
전북은행,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적금…1년 최고 연 5% 금리 제공

◇ 하나은행,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

하나은행이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하나카드,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지난 2월 26일 출시했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K리그 팬카드로, 2019년 출시되어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는 등 K리그 직관 팬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가운데)과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왼쪽),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2월 26일 서울시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K리그 통합 팬카드인 'K리그 축덕시즌2'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승열 하나은행장(가운데)과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왼쪽),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2월 26일 서울시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K리그 통합 팬카드인 'K리그 축덕시즌2'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맞이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이 접 제작해 참여하는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K리그는 하나’라는 슬로건과 함께, 25개의 K리그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해 새로운 축덕카드에 ‘하나’됨을 표현하고, 동시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해당 카드 출시를 기념해 하나은행은 K리그 축구 경기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리그 축덕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의 현장 상시 할인을 제공받게 되며, 이밖에도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기업은행, IBK 2024특판중금채 출시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5조원 한도의 IBK 2024특판중금채의 판매를 지난달 26일 시작했다.

IBK 2024특판중금채는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으로 1백만원 이상 10억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IBK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이력을 보유한 경우,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기업은행 최초 신규고객으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 이상만 충족하면 우대금리 0.2%p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하는 시점에 금리가 확정되고,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99%(가입기간 1년, 2월 26일 세전 기준)이다.

◇ 부산은행, 당선드림통장 출시

BNK부산은행이 기존 선거비용관리 전용통장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리뉴얼해 지난달 26일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 입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고,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개설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회계보고서 제출일인 오는 5월 10일까지 각종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같은 은행기기 이용 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창구송금 수수료(연동거래로 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사고 신고 수수료 및 증서 재발급 수수료,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모바일 통지 서비스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발급 수수료 등이다.

◇ 전북은행, JB최강전북 축구사랑 예·적금 출시

전북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1 2024시즌 개막에 맞춰 JB최강전북 축구사랑 예·적금을 지난 2월 29일 출시했다.

전북현대의 우승을 기원하며 백종일 WJSQNR은행장이 1호로 가입한 ‘JB최강전북 축구사랑 적금’은 월 납입액이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이고 5천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 12개월에 기본 금리 3.2%, 우대금리 포함 최고 5.0%까지 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본점 전경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본점 전경 (사진=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의 득점골수에 따라 최고 연 0.4%, 전북현대 우승 시 최고 연 1.0%, 전북현대모터스 선수가 득점왕 또는 도움왕 달성 시 연 0.2%,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로 최고 연 1.8%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은 가입기간 12개월에 100만원 이상 최고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2.7%이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현대 우승 시 연 0.3%, 16승 이상 달성하면 연 0.2%, 비대면 가입 연 0.2%, 500만원 이상 가입 0.2%, 마케팅 동의 시 연 0.2%로 최고 1.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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