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 확정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 확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3.25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흑자 달성…카카오페이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 역량 증명
"탄탄한 기초 공사 위에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 실현할 것"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25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로 임기를 시작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 사업 초기부터 구상해온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사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험 등 금융 영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신원근 대표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는 별도 기준 연간 흑자를 2년 연속 달성했으며, 자회사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며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신원근 대표의 연임으로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의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 대표는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자회사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너지를 이끌어내 '국민 생활 금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카카오페이는 분석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전략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