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자발적 안전운전 확산"
도로공사,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자발적 안전운전 확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0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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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화물운전자 총 820명 선발…8개월간 포상금 4천100만원 지급
모범 화물운전자 평균 위험운전 횟수 1.7회로 전체 평균의 2% 수준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 사진은 사진은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이왕용 씨(왼쪽)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최태현 교통팀장(오른쪽)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 사진은 사진은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이왕용 씨(왼쪽)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최태현 교통팀장(오른쪽)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는 화물차 운전자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참여 방법은 아틀란트럭 모바일 앱(APP)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최소 주행거리 3천km/월)가 높은 화물 운전자를 선별해 총 820명에게 주유·마트 등 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쿠폰 5만원권을 지급한다.

기존 모범 화물운전자 제도는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또는 모바일 앱(아틀란트럭) 방식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모바일 앱 방식으로만 선발한다. 전년도 모집결과 DTG 방식은 응모와 결과 제출이 불편해 참여율이 12%로 저조하였기 때문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반해, 모바일 앱 방식은 진단 결과에 따라 상시 피드백이 가능하고 참여가 용이해 앱 방식으로 선발을 통일했으며, 선발인원을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 820명으로 확대했다고 도로공사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APP으로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1.7회로 전체 화물차 운전자(71.4회)의 2% 수준으로 나타나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작년 12월 참여자 4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95%로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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