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새내기] 제일엠앤에스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믹싱 장비 세계화 선도"
[증시새내기] 제일엠앤에스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믹싱 장비 세계화 선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1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국내 유일 방산용 믹싱 장비 사업 영위
5일~12일 수요예측, 18일~19일 일반청약 거쳐 4월 내 코스닥 상장 목표
제일엠앤에스 이영진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소개와 코스닥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제일엠앤에스 이영진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소개와 코스닥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1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제일엠앤에스는 1981년 '제일기공'으로 창업한 이래 1986년 법인으로 전환한 믹싱 장비 전문 기업이다.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회사는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블레이드 설계 역량, 모든 형태의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기술력,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역량 등을 꼽을 수 있다는게 제일엠앤에스의 설명이다.

제일엠앤에스는 믹싱 장비의 핵심 요소인 블레이드 설계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테스트 믹서 운영 및 연구개발의 결과로 최대 1천200만cPs의 초고점도로 믹싱이 가능한 기술력은 이차전지의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라고 제일엠앤에스는 설명했다.

제일엠앤에스는 액상, 파우더, 슬러리, 가스 등 모든 형태의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상당한 경쟁력과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오랜 업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일엠앤에스는 2007년 이차전지 믹싱 장비 국산화 및 상용화를 이뤄냈다.

또한 제일엠앤에스는 우수한 믹싱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핵심 고객사의 까다로운 공정테스트와 국내외 인증까지 모두 통과했다. 또한, 고객사의 소재와 공정 특성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해외 증설에 따른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제일엠앤에스의 핵심 경쟁력은 가파른 수주 성장세로 이어져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3천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영성과로도 이어져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4% 성장한 1천432억원을 기록했다.

제일엠앤에스 이영진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K-믹싱 장비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차전지 시장 추세와 함께 주요 셀 메이커사들의 적극적인 생산 CAPA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회사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배터리 자체 생산을 추진하고자 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고객사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선점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일엠앤에스 주요 투자포인트 (사진=제일엠앤에스)
제일엠앤에스 주요 투자포인트 (사진=제일엠앤에스)

제일엠앤에스는 빠르게 발전하는 이차전지 소재, 공정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 연구와 투자 계획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믹싱 자동화 공정, 연속식 믹싱 공정, 건식 공정용 믹서를 개발해 고도화된 믹싱 설계 역량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진 대표는 "제일엠앤에스는 국내 믹싱 업체 중 가장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믹싱 공정 스펙트럼과 가장 넓은 고객사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믹싱 장비의 적용 범위 및 신규 사업군을 확대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믹싱 장비의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엠앤에스는 이번 상장에서 24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천원~1만8천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60억원~43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이달 5일~12일 5일간 진행, 18일~19일 일반 청약을 거쳐 4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