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짜파게티 40주년 맞아 분식점 컨셉 팝업스토어 오픈…신제품 공개
농심, 짜파게티 40주년 맞아 분식점 컨셉 팝업스토어 오픈…신제품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12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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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블랙데이' 겨냥해 성수동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내달 11일까지
첫 출시 이후 40주년 맞은 짜파게티의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 이달 29일 출시 예고
80년대 모습으로 레트로하게 재현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80년대 모습으로 레트로하게 재현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2030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분식집을 오픈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984년 3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을 새롭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결과 매년 2천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농심 심규철 마케팅실장은 "지난 40년간 짜파게티에 보내주신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짜파게티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와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모든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선 농심은 내달 11일까지 약 1개월 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컨셉으로 기획했다.

심규철 실장은 "국내 짜장라면의 대명사인 '짜파게티', 그리고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K푸드의 산실인 '분식점'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라며 "실제 분식점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 으로 구성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컨셉으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 활용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12일 농심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가 오픈한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농심 심규철 마케팅실장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12일 농심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가 오픈한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농심 심규철 마케팅실장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한편, 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짜파게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주며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 더 블랙의 면은 건면으로,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하게 구현했다는게 농심의 설명이다.

심규철 실장은 "짜파게티 더 블랙은 더욱 쫄깃하고 진한 맛을 담으면서도 건면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춘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 영양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신제품으로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신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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