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천732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천634억원) 대비 6.0%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이다.
그룹 이자이익은 4천966억원으로 전년 동기(4천691억원) 대비 5.8%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355억원) 대비 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천322억원으로 전년 동기(5천47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은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은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2.81%) 대비 3bp 하락한 2.78%를 기록했으나, 그룹 NIM이 캐피탈 마진율 상승에 힘입어 전 분기(5.51%) 대비 1bp 개선된 5.63%를 기록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0%를 각각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3%(누적)로 전년 동기(38%) 대비 0.6%p 개선되면서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함께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로 나타났다.
JB금융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전북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563억원으로 전년 동기(534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광주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733억원으로 전년 동기(732억원) 대비 0.1% 증가했다.
JB우리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490억원) 대비 15.3% 증가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가 각각 20억원,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66억원) 대비 7.3% 증가했다.
한편 JB금융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