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이익 97억원 기록…전년 동기比 84%↑
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이익 97억원 기록…전년 동기比 84%↑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4.2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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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북미 통신 케이블 수출 확대
전세계 전선 수요 급증, 올 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천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천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천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라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천906만달러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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