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체카드 승인액 291조원……전년比 5%↑
1분기 전체카드 승인액 291조원……전년比 5%↑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4.3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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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드 승인액 242조원, 법인카드 승인액 49조원
여신협회 "양호한 소비심리 추세 속 온라인 거래액 지속 증가 영향"

여신금융협회는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290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77조5천억원) 대비 4.8%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67억7천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전년 동기 대비 소비심리가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온라인 거래액의 증가세 지속 등이 1분기 카드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24년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증감률 추이

(여신금융협회 제공)
(여신금융협회 제공)

세부적으로 온라인 거래액 성장세에는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 생활 필수 영역 및 각종 이용권·상품권 구매 증가 등이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해외여행 정상화 및 관광 활성화 추세로 항공사 이용객 및 여행 관련 업종 수요 증가 흐름 또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227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18조9천억원) 대비 4.0%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41억5천만건으로 전년 동기(39억8천만건) 대비 4.3% 증가했다.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60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57억4천만원) 대비 4.3%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25억건으로 전년 동기(23억7천만건) 대비 5.3% 증가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42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28조6천억원) 대비 5.9%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63억9천만건으로 전년 동기(60억건) 대비 6.4%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48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49조1천억원) 대비 5.0% 감소했고, 승인건수는 3억8천만건으로 전년 동기(3억7천만건) 대비 1.9% 증가했다.

협회는 기업 영업실적 위축으로 인해 세금 납부 및 비용 지출이 감소한 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전체카드 평균승인금액(승인건수당)은 4만2천988원으로 전년 동기(4만3천549원) 대비 1.3% 감소했고, 지난해 4분기(4만2천568원) 대비로는 1.0% 증가해ᅟᅢᆻ다.

카드별로 신용카드 평균승인금액은 5만4천861원으로 전년 동기(5만5천55원) 대비 0.4% 감소했고, 전 분기(5만4천355원)대비로는 0.9% 증가했다. 체크카드 평균승인금액은 2만4천191원으로 전년 동기(2만4천421원) 대비 0.9% 감소했고, 전 분기(2만4천7원)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개인카드 평균승인금액은 3만7천920원으로 전년 동기(3만8천99원) 대비 0.5% 감소했고, 전 분기(3만7천107원)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법인카드 평균승인금액은 12만8천699원으로 전년 동기(13만1천822원) 대비 2.4% 감소했고, 전 분기(13만3천529원) 대비로는 3.6% 감소했다.

한편, 협회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대분류) 중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 중 운수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등 다수 업종에서 전년 동기 대비 카드승인실적 증가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업종별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운수업은 해외여행 증가 및 지난해 1분기 중 항공기 등 교통수단 이용 저조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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