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거래 안전하게" LG U+, 폰 데이터 완벽 삭제 서비스 제공
"중고폰 거래 안전하게" LG U+, 폰 데이터 완벽 삭제 서비스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5.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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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데이터 완벽 삭제해 원본 복구 불가한 '블랑코' 특허 솔루션 제공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이용…수수료 없는 중고폰 거래로 차별적 경험 제공
수도권 22개 U+매장에서 우선 운영, 연말까지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
LG유플러스가 '블랑코코리아(이하 블랑코)'와 손잡고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종로3가 탑골공원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블랑코코리아(이하 블랑코)'와 손잡고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종로3가 탑골공원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블랑코코리아(이하 블랑코)'와 손잡고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블랑코코리아는 IT 기기 진단 및 데이터 완전삭제 전문 기업으로,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 중복 방지를 위한 난수 데이터로 덮어쓰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서 글로벌 삭제 인증 특허를 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2월부터 두 달간 연락처, 사진 등 중고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U+진단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5월 10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수수료 없는 개인간 중고폰 거래를 활성화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진단센터가 제공하는 블랑코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문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원본 자체를 찾을 수 없고, 데이터 삭제 후에는 블랑코 삭제 인증서도 제공해 개인간 거래에서 생기는 불안감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블랑코 인증서는 IT 업계에서 보안 감사 시 증빙으로 활용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U+진단센터는 중고폰 성능을 진단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관으로 드러나지 않는 CPU, 메모리 성능, 배터리 효율, 스피커, 카메라, 와이파이 등 20여개 이상의 성능 전문 검수 서비스다. 검수 완료 후에는 리스트 형태로 작성된 공식 검수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그간 블랑코 솔루션은 중고폰 전문 업체 등 B2B(기업간 거래)로 활용되어 왔지만, C2C로 활용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중고폰 판매자는 원본 복구 걱정없이 판매하고, 구매자는 성능 진단을 받은 양질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어 중고폰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선적으로 수도권 22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연말까지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는 "중고폰 시장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C2C 플랫폼을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이번에 고객을 위한 전문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U+진단센터를 통해 개인간 중고폰 거래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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