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선8기 후반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前)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20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현재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7월 1일자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주요 프로필>
생년월일 : 1982년 2월 4일
학    력
 -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졸업(2008)
 -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2012)
 -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2015)
주요경력
 ○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3)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 (2021.7.~2022.3.)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22)
 ○ 국민의힘 대변인 (2021)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광진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2020)
 ○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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