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OS 2024] BMW 그룹 코리아, 부산서 '뉴 M4·올 뉴 iX2' 국내 첫 공개
[BIMOS 2024] BMW 그룹 코리아, 부산서 '뉴 M4·올 뉴 iX2' 국내 첫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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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 국내 최초 공개
전기차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가솔린 모델 전시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컨셉트카와 함께 (오른쪽부터)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주양예 본부장, MINI 코리아 총괄 정수원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컨셉트카와 함께 (오른쪽부터)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주양예 본부장, MINI 코리아 총괄 정수원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첫 공개하고, 풀체인지된 뉴 MINI 패밀리와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등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첫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Again)'를 테마로 차세대 모빌리티의 아이콘을 추구하는 뉴 MINI 패밀리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전기화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향상된 상품성과 '고-카트 필링'을 담은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Never stop Excitement)'을 주제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과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Joy)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가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한 BMW 뉴 M4는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로, BMW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기존에 비해 20마력 증가한 53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변속기는 드라이브 로직을 탑재한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여기에 액티브 M 디퍼렌셜이 적용된 지능형 M xDrive가 탑재돼 보다 개선된 접지력을 유지하며 4WD 스포츠 모드에서는 뒷바퀴로 더 많은 동력을 전달해 보다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다. DSC를 끄면 2WD 모드를 활성화해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로도 운용할 수 있다.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주양예 본부장이 BMW 뉴 M4와 BMW 올 뉴 iX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주양예 본부장이 BMW 뉴 M4(왼쪽)와 BMW 올 뉴 iX2(오르쪽)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뉴 M4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충돌 경고, 보행자 및 자전거 접근 경고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서라운드 뷰, 후진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적용됐다.

BMW 올 뉴 iX2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지닌 BMW 브랜드 첫번째 순수전기 SAC다. iDrive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OS 9을 적용했고, BMW 그룹의 순수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노하우가 반영된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iX2 eDrive20은 시스템 최고출력 204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25.5kg·m를 내는 전기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8.6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70km에서 제한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64.8kWh(net),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78km(WLTP 기준)이다. 130kW급 급속 충전기로 10 –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29분이다.

올 뉴 iX2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으로 BMW OS 9이 적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올 뉴 iX2 eDrive20에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처음 공개한 모델로 디자인과 조작성, 효율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카다.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30% 향상된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속도, 25% 개선된 효율성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자원 소모량을 최소화한 제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재활용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는게 BMW의 설명이다. 여기에 BMW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차세대 BMW iDrive의 기능을 더해 BMW 그룹이 선보일 디지털화의 미래까지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MINI 브랜드의 디자인 정통성을 이어받은 모델로, 순수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친환경성과 MINI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짧은 보닛 길이와 오버행, 긴 휠 베이스, 커다란 휠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차체와 창문 주변 영역,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루프 등 상하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특징도 담았다.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MINI 코리아 총괄 정수원 본부장이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오른쪽)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왼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린 벡스코에서 MINI 코리아 총괄 정수원 본부장이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오른쪽)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왼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실내는 클래식 Mini의 미니멀 디자인을 계승해 넓은 대시보드와 MINI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MINI 인터랙션 유닛에는 직경 240mm의 고해상도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인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더욱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MINI 순수전기 SAV다. 전장 4천445mm, 전폭 1천845mm, 전고 1천635mm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기가 대폭 확장됐으며, MINI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천450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에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494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다. 배터리 용량은 66.45kWh다. 지능형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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