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의 쌀 자급 달성 경험을 아프리카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고 쌀 생산성 향상과 식량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K-라이스벨트 사업' 참여국 정부 관계자를 'K-농업 전도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역량 강화 전문기관인 현대경제연구원과 협력해 참여국 공무원을 국내로 직접 초청하고 한국 농업정책 관련 현장 및 경험을 공유하며 국별 실정에 맞는 이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국 농업 정책 홍보에도 직접 참여토록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나, 감비아, 세네갈, 카메룬, 케냐, 우간다, 기니 등 70여 명의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카메룬, 세네갈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7월14일~28일)가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 이상준 K-라이스벨트 추진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참여국 정부 관계자가 K-라이스벨트 사업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 한국의 농업 경험을 아프리카 현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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