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분기 역대 최대 '깜짝 실적' 달성…영업이익 726% 증가
LG이노텍, 2분기 역대 최대 '깜짝 실적' 달성…영업이익 726% 증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7.2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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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4조5천553억원, 전년比 16.6% 성장…영업이익 1천517억원
IT 수요 개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시장 전망치 상회
"제품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 제품 사업 강화로 수익 기반 성장 지속"
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2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 기준(K-IFRS)으로 매출 4조5천553억원, 영업이익 1천517억원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26.2%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는게 LG이노텍의 설명이다.

광학솔루션사업은 통상적 비수기에도 불구,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천8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며, 전분기 대비는 5% 증가한 수치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천7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15% 증가했다. 스마트폰 전방 수요가 개선되면서,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스마트폰용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4천9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특히 AD/ADAS(Autonomous Driving/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자율주행/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차량통신 부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제품 구조의 정예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 강화,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는 범용성 제품) 중심의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LG이노텍은 덧붙였다.

박지환 CFO(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을 강화해 수익 기반 성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전장 핵심부품,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앞세워,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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