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00번째 국공립 봉화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6년 대장정 마무리
하나금융, 100번째 국공립 봉화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6년 대장정 마무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11.03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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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보육환경 열악 지역에 맞춤 공공보육 인프라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31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하면서 지난 6년여간 진행해 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봉화군청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뒷줄 왼쪽 다섯 번째)과 박현국 봉화군수(뒷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 10월 31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열린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어린이집 워장, 학부모, 어린이, 지역주민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더불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과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접수한 100여편의 수기와 전국 100호 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1천219명이 지원한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을 현장에 전시했다.

하나금융이 경상북도 봉화군과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은 연 면적 751㎡, 지상 2층 규모로 총 7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석포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놀이터 등 아이들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0세부터 5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인식하에, 1천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기획, 2018년부터 전국 곳곳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6년간 해당 프로젝트를 전개함으로써 보육교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장애아 치료비용 절감,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중소기업 어린이집 운영 및 근로자 보육부담 완화 등을 통해 연간 2천802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금융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해오면서 보육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을 통해 보육환경이 열악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어촌과 도서벽지 곳곳에 지역별 특화된 양질의 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건립했다.

하나금융은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18개소, 농어촌·인구소멸 지역 어린이집 30개소,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복합기능 어린이집 10개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 등 지역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유형의 보육환경을 구축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육아 부담이 출산의 기쁨을 막지 않고, 지역 문제와 직장 환경이 보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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