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전망 세미나…"내년 상저하고 흐름 예상"
우리은행, 환율 전망 세미나…"내년 상저하고 흐름 예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11.1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고객 특화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 소개

우리은행이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 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고객의 선제적 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위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율 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의 '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의 '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내년 달러/원 환율이 '상저하고(上底下高)'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올 4분기 미국의 성장둔화와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고강도 조기 금리 인하가 내년 상반기 달러화 약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의 주요 거시경제 지표 우위가 달러화 자산의 선호도를 높여 달러/원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우리은행 외환 담당자가 기업고객에 특화된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리WON FX에 시장 정보제공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시장환율 거래를 비롯해 현물환, 선물환, FX SWAP 등 다양한 상품 거래가 가능한 만큼,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출입기업 고객은 "미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내년도 환율 방향성에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은행에서 시의적절하게 정보를 제공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지역 중심으로 진행되던 환율전망 세미나를 올해부터 경기, 부산, 대구·경북 지역 등 수출입 기업이 많은 지역거점 도시와 주요 산업단지로 확대했다"며, "기업고객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