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한은 2월과 4월에 금리 25bp씩 인하 전망"
BNP파리바 "한은 2월과 4월에 금리 25bp씩 인하 전망"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1.1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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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정책금리 2.50%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BNP파리바 보고서 캡처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금리를 25bp씩 인하해 올해 상반기까지 정책금리를 2.50%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BNP파리바 윤지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7일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은 2024년 10월과 11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한 후 시장과 당사의 예상과 다르게 1월에 정책금리를 3.00%로 유지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은은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을 우려한 것으로 보였지만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1월에는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기자회견에서 이창용 총재의 어조가 비둘기파 적인 것으로 읽었다. 이 총재는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을 강조하고 정책 금리가 여전히 중립 수준보다 높다고 말하여 금리 인하 여지를 시사했다. 한국은행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6명 전원이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중립 영역으로 빠르게 되돌리려는 의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 속도와 정도는 유연할 수 있다며 성장 우려가 지속된다면 기본 시나리오에 금리 인하를 더 추가할 수도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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