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입성' 앞둔 LG CNS, 일반 청약 이틀 간 증거금 21조원 모여
'증시입성' 앞둔 LG CNS, 일반 청약 이틀 간 증거금 21조원 모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1.2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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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만7천414주 모집에 총 6억8천317만1천110주 신청…경쟁률 122.9대 1 기록
24일 납입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LG CNS가 내년 2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LG CNS 로고 (사진=LG CNS)
내달 5일 증시에 입성하는 LG CNS 일반 청약에 21조원 이상의 거액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LG CNS 로고 (사진=LG CNS)

AX전문기업 LG CNS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천414주에 대해 총 6억8천317만1천110주의 청약이 신청됐다. 경쟁률은 122.9대 1, 청약 증거금은 총 21조1천4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 수는 감안되지 않은 잠정 합계치라는게 LG CNS의 설명이다.

앞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천59곳이 참여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5만3천700원~6만1천900원)의 최상단인 6만1천900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이다.

LG CNS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투자재원을 활용해 AI, 클라우드 등 DX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LG CNS는 독보적인 DX 기술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연결 기준 3조2천83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천53억원으로 70.7% 증가했다.

한편, LG CNS는 오는 24일 납입을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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