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작년 온라인 관심도 1위 ... "안정적 배당금" 호평
'KB금융' 작년 온라인 관심도 1위 ... "안정적 배당금" 호평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2.10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앤리서치 분석...하나·우리금융 순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투자자와 금융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이었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금융지주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적은 스포츠, 경기, 선수 등의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 신한금융지주(055550), 한국금융지주(071050), NH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1389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DGB금융지주(139130), JB금융지주(175330) 등이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조사기간 총 35만5천351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지난해 금융지주 10곳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뽐뿌에는 KB금융이 효율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다는 기사가 공유됐다. 글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 데이터 전 영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디지털혁신부'도 신설했다.

지난해 11월 이**라는 유저는 KB금융의 배당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KB금융은 최근 몇년간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KB금융은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KB금융은 대구시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이 1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구시는 소상공인의 출산, 양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게 된다.

하나금융지주가 25만195건의 관련 게시물 수를 기록,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블로거는 하나금융이 자본시장 기능 강화를 시행한다는 제목의 글을 포스팅했다. 그는 "하나금융의 25년도 조직개편 중 가장 관심이 가는 내용은 바로 시너지부문 내 자본시장본부의 신설"이라며 "이는 글로벌 투자은행과 같은 모습을 지향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기대했다.

지난해 11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하나금융의 주가에 대해 "최근 몇 분기 동안 보고된 실적은 안정적이며 배당 수익률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어 배당주로서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출금리 인상과 금융서비스 확장이 주요한 실적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가 19만3천41건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다수의 블로그 등에는 우리금융이 2024년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리포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수상작은 그룹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과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천 등 다양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 16만3천919건, 한국금융지주 11만6천488건, NH농협금융지주 10만6천438건, BNK금융지주 5만8천565건, 메리츠금융지주 4만6천454건, DGB금융지주 4만5천355건, JB금융지주 3만9천739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사 10곳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137만5천545건으로 전년 114만3천245건 대비 23만2천300건, 20.32%나 늘었다 "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