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파나메라를 위한 초고성능 겨울용 스포츠 타이어, 블리작 LM005도 함께 개발 공급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로 타이어 개발에 소모되는 원자재와 이산화탄소 배출 60% 감축
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포르쉐의 신형 마칸 일렉트릭과 파나메라 모델을 위한 맞춤형 타이어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포텐자 스포츠가 장착된 신형 마칸 일렉트릭과 파나메라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포르쉐의 3세대 스포츠 럭셔리 세단인 파나메라에는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LM005 타이어가 장착된다. 브리지스톤이 포르쉐 신형 모델에 공급하는 첫 번째 겨울용 타이어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장착되는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에는 전기차 SUV의 높은 중량과 토크를 관리하면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트레드와 컴파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계절에 걸쳐 포르쉐 파나메라의 주행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21인치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와 블리작 LM005 21인치 겨울용 타이어 등 브리지스톤 특유의 맞춤형 타이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한다.
마칸 일렉트릭과 파나메라를 위한 두 개의 프로젝트는 모두 브리지스톤의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Virtual Tyre Development technology)을 사용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타이어 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 신차용 타이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소모되는 원자재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약 60%까지 줄일 수 있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신차용 타이어(OE) 부문 부사장 스티븐 드 보크(Steven De Bock)는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협업 이후, 브리지스톤과 포르쉐 두 브랜드의 협업관계는 새로운 영역으로 계속 확장해왔으며 신형 포르쉐 모델들의 주행 경험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장착되는 프리미엄 타이어의 공급으로 이어져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파나메라의 첫 번째 브리지스톤 신차용 타이어와 마칸 일렉트릭을 위한 첫 번째 맞춤형 전기차 타이어 개발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공유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며 "포르쉐 운전자들이 이 경이롭고 독특한 두 모델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을 브리지스톤이 제공해줄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