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국립공원공단,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한전-국립공원공단,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3.1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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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산불 대형화와 발생빈도 증가에 따른 전력인프라 보호에 최선
위험수목 관리, 산불감시 인력 공조 및 AI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 추진
(왼쪽부터)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왼쪽부터)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국립공원공단과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국립공원 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으로 전력설비와 수목간 안전 이격거리 유지 및 위험수목 관리·제거, 산불감시 인력 공조체계 구축으로 취약지 감시 및 초동대응 강화, 전력설비를 활용한 AI 기반 산불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주요 탐방로 및 지역행사 등 산불예방 합동 홍보,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 있다.

한전에 따르면, 기후위기로 인해 최근 미국 LA 산불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겨울부터 봄철까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김동철 사장은 "국립공원은 생태계 보전의 핵심이자 국민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복지공간"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공원 보호와 안정적 전력설비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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