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영등포구,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5.03.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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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4천만 원 예산 확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차열페인트‧벽면녹화‧기후위기 대응 시설 조성 등
폭염, 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선제적 지원 강화
철근탐사장비를 활용하여 건물을 점검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
철근탐사장비를 활용하여 건물을 점검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가 기후위기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이상기후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서울시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2억3천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벽면녹화 등 녹색공간 조성, 기후위기 대응 시설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구립양화경로당을 포함한 총 8개소에 기후 적응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앞서 구는 2023년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열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폭염 대응 쉼터 조성(7개소) 및 물순환 회복사업(1개소)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가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복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규모 급식시설 내 친환경 조리장치, 공기청정기, 집진기 설치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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