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심리 소폭 개선 ... 정치 불확실성 해소 영향
4월 소비자심리 소폭 개선 ... 정치 불확실성 해소 영향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4.2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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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4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4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 93.8로 전월 대비 0.4p 상승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추가 추경에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3월 비해 반등하는데 성공했지만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전인 11월(100.7)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8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88.2, 올해 1월 91.2, 2월 95.2, 3월 93.4, 4월 93.8이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가계 재정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87) 및 생활형편전망CSI(92)는 모두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96)는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5)는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경기판단CSI(52)는 전월 대비 3p 하락하고 향후경기전망CSI(73)는 전월 대비 3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76) 및 금리수준전망CSI(96)는 전월 대비 모두 4p 상승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을 알 수 있는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 대비 2p 하락하고 가계저축전망CSI(96)는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현재가계부채CSI(100)는 전월과 동일하고 가계부채전망CSI(98)는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물가상황을 알 수 있는 물가수준전망CSI(149)는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주택가격전망CSI(108) 및 임금수준전망CSI(118)는 전월 대비 각각 3p, 1p 상승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3.3%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 대비 0.1%p 상승하고, 3년후 및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하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에 대해 2~3%대의 응답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비중은 2.7%p 하락했고 3년후 및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도 2~3%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52.5%), 공공요금(44.4%), 공업제품(38.3%) 순이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공업제품(+7.1%p)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5.2%p), 공공요금(-4.4%p) 비중은 감소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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