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정책금리 4.5%에서 4.25%로 25bp 인하
영란은행, 정책금리 4.5%에서 4.25%로 25bp 인하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5.05.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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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영란은행, ’25.5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시장 반응' 전해
찰스 3세 지폐 /사진=영란은행 홈페이지 캡처
찰스 3세 지폐 /사진=영란은행 홈페이지 캡처

영란은행은 5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5%에서 4.25%로 25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런던사무소는 9일 현지정보 '영란은행, ’25.5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시장 반응'에서 이같이 전했다.

런던사무소에 따르면 총 9명의 정책위원 중 5명이 25bp 인하, 2명이 50bp 인하, 2명이 동결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이 사전에 설정된 경로(pre-set path)는 아니며, 향후경제환경의 증대된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통화정책 완화의 정도는 점진적(gradual)이고 신중하게(careful) 조정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목표수준에 안착하여 인플레이션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오랜 기간 동안 긴축적으로 운용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은 런던사무소 제공
한은 런던사무소 제공

영란은행은 물가상승 압력의 지속성과 더불어 경제의 약세가 총 공급및 수요 중 어떤 요인에 더 근거하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매 회의시마다 적절한 통화정책의 긴축정도를 결정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했으나, 시장참가자들은 분열된 투표 결과와 포워드가이던스 유지에 주목하며 이번 결정을 ‘매파적 인하(hawkish cut)‘로 평가했다. 이번 투표결과의 분열로 향후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특히 수석 이코노미스트 Huw Pill의 동결의견으로 금리인하 가속화에 대한 기대가 감소했다.

한은 런던사무소는 대부분 투자은행은 차기 회의시 금리 동결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금년중 25bp씩 2~3차례 추가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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