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 금융지원 다자간 MOU
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 금융지원 다자간 MOU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5.1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 특별 출연해 보증서 대출 1천200억원 지원
그룹 계열사 통해 항공우주산업발전을 위한 2조원 규모 포괄적 금융지원

우리금융그룹이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9일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9일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내달 중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KAI 협력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서 발급 지원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 보증서 대출 약 1천2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KAI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원 규모의 포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통해 회사채·CP 지원, 우주항공산업 전용 투자상품(ETF, EMP 등) 출시, KAI 및 협회에서 추천하는 항공우주분야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