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6천165억원…전년比 25.2%↓
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6천165억원…전년比 25.2%↓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4.2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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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2조2천520억원, 비이자이익 3천575억원
그룹 보통주비율 12.42%, ROE 7.26%…1분기 배당금 주당 200원

우리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6천156억원으로 전년 동기(8천240억원) 대비 25.2%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줄어들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1분기 그룹 이자이익은 2조2천52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천980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그룹 비이자이익은 3천5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천510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그룹 수수료이익은 5천110억원으로 전년 동기(5천30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42%로 전 분기(12.13%) 대비 약 30bp 상승했다. 우리금융은 고환율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 리밸런싱 등 효율적인 자산 관리 노력에 힘입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시장과의 약속인 12.5% 목표 조기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고 했다.

계열사별로 우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천330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890억원) 대비 19.8% 감소했다. 우리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290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330억원) 대비 6.1% 감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분기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대폭 제고했고, 분기배당 선진화 절차 도입 등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이행했다"며, "2분기에는 증권사 영업을 본격화하고, 알뜰폰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금융 이사회는 1분기 배당금을 전년 대비 11% 증가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연초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증액한 1천500억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분기 배당도 점진적으로 증가시켰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우리금융그룹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 (단위 : 십억원)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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