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용기면, 일본에서 초도물량 100만개 완판
농심 '신라면 툼바' 용기면, 일본에서 초도물량 100만개 완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5.1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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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늘려 추가공급 예정, 하반기 봉지면 출시 계획도
농심 신라면 툼바 용기면이 일본에서 세븐일레븐을 통해 초도물량 100만개가 완판됐다. 사진은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에 판매 중인 신라면 툼바 (사진=농심)
농심 신라면 툼바 용기면이 일본에서 세븐일레븐을 통해 초도물량 100만개가 완판됐다. 사진은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에 판매 중인 신라면 툼바 (사진=농심)

농심이 일본 현지에 선보인 '신라면 툼바' 초도물량 약 100만개가 출시 2주 만에 모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편의점) 최선두권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에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했다.

14일 농심에 따르면, 출시 당시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일본 세븐일레븐 전점에 입점됐던 신라면 툼바는, 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결품이 발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 반응으로 빠르게 완판됐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의 추가 공급과 물량 확대를 위해 일본 세븐일레븐과 협의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는 일본 라면시장에서 드문 차별화된 맛과, 전자레인지 조리로 구현한 파스타 스타일의 면과 소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온라인에 "진한 크림 풍미에 매운맛이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색다른 전자레인지 조리법과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스탠다드한 조리법 모두 가능한 것이 재미있다", "부드럽고 매운맛 뒤에 찾아오는 감칠맛이 중독적이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농심은 용기면 인기에 힘입어 신라면 툼바 봉지면도 일본 유통업체에 순차 출시한다. 올해 3분기부터 수입식품 전문 매장(이온 카페란테, 칼디 등)에서 먼저 선보이고, 4분기엔 전국 유통매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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