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장시장에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오픈
스타벅스, 광장시장에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5.1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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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에 매장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상생 매장 오픈
매장 판매 상품 1개당 300원의 상생기금을 적립해 광장시장 활성화 위해 기부
지난 2022년 오픈한 경동1960점 이후 전통시장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기대
스타벅스가 이달 29일 10번째 커뮤니티 스토어인 '광장마켓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투시도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이달 29일 10번째 커뮤니티 스토어인 '광장마켓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투시도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에 '광장마켓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으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차별화된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광장시장의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광장마켓점을 기획했다. 광장마켓점은 광장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에 스타벅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2022년 12월, 경동시장 상인과의 상생을 위해 60년 된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경동1960점을 오픈한 바 있다.

경동1960점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MZ 세대까지 유입시켜 전통시장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광장마켓점은 경동1960점과 마찬가지로 스타벅스 글로벌 사회공헌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되며 광장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품목당 300원씩 상생 기금으로 적립되며,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인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장 내 상생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오픈 전날인 5월 28일, 동반성장위원회,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함께 4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이번 광장마켓점을 포함해 국내에 총 10개의 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전환하거나 오픈하게 된다.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며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국가 유공자 후손 지원,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달한 상생 기금은 52억원에 달하며, 올해 중 60억원의 누적 기부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투시도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투시도 (사진=스타벅스)

2014년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로점(1호점)을 시작으로, 성수역점(2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3호점), 적선점(4호점), 경동1960점(5호점), 독립문역점(6호점), 제주세화DT점(7호점), 종로R점(8호점), 환구단점(9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매장 이용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기여를 제공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적인 상생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장마켓점은 루프탑을 포함해 3개 층으로 구성된 약 250석 규모로 운영된다. 각 층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다채로운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와 푸드, MD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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