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동신토건과 합병 기념식…이스포츠 산업 진출 선언
벽산건설, 동신토건과 합병 기념식…이스포츠 산업 진출 선언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5.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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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창업으로 도약"…서울 반포 신사옥서 합병 기념 및 전략적 MOU 체결
종합건설기업 벽산건설그룹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신사옥에서 확장 이전 기념식과 함께 동신토건과의 합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벽산건설그룹)
종합건설기업 벽산건설그룹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신사옥에서 확장 이전 기념식과 함께 동신토건과의 합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벽산건설그룹)

벽산건설그룹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신사옥에서 확장 이전 기념식과 함께 동신토건과의 합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협력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합병은 벽산건설그룹과 동신토건 간의 전략적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과 사업 시너지 제고를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성사됐다. 벽산건설그룹은 이번 합병과 함께 '제2의 창업'이라는 비전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고 덧붙였다.

이효운 벽산건설그룹 대표는 "이번 합병과 사옥 이전은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객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두환 벽산건설그룹 회장도 "그룹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벽산건설그룹의 신사옥 이전은 새로운 임원진에 의해 벽산 블루밍 인수와 조직 통합 이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대외 신뢰도 제고와 미래지향적인 그룹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벽산건설그룹과 세계이스포츠홀딩스 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과 청소년 문화 진흥,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협력으로, 벽산건설그룹은 대회 후원, 교육 콘텐츠 개발, 청소년 문화센터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대회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양측은 특히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벽산건설그룹과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벽산건설그룹)
벽산건설그룹과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벽산건설그룹)

이효운 대표는 "이스포츠가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낙균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총재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벽산건설그룹은 이번 합병과 산업 다각화를 계기로 기존 건설사업 외에도 문화·청소년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며 미래형 종합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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