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재무안정성 확보와 주주 환원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난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재무성과의 안정성 확보와 주주 친화 정책 강화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먼저 한난은 지난해말 기준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천99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열요금 연료비 정산금 제도 운영 및 다각적인 자구 노력의 결과로 최근 5개년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였다.
또한 올 1분기에도 열, 전기 판매량이 전 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여 매출액 1조5천768억원,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천335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또한 최근 5개년 1분기 기준 가장 큰 순이익 규모였다.
이와 더불어 한난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일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여, 투자자에게 배당 예측성을 제고했다.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해 지난 4월에 주당 3천879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한난 기준 최대 배당금 지급 규모이자, 상장사 중 최상위 수준의 주주환원 이행이었다.
또한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 및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주총을 개최하여 주주친화적 지배구조도 확립했다. 이를 통해 한난은 6월부터 코스피 200지수와 KRX(한국거래소) 300지수에 포함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상장된 공기업으로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적극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시장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IR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