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LG유플러스·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개발 협약
KB손보, LG유플러스·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개발 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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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FMS 특약' 개발 예정

KB손해보험이 LG유플러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손보와 LG유플러스, 스몰티켓 3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데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KB손해보험이 LG유플러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손보와 LG유플러스, 스몰티켓 3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데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세부적으로 KB손보는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관제서비스(Fleet Management Solution, FMS) 특약’을 개발한다. FMS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험사·통신사·인슈어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이번 협업은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상품개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 LG유플러스의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과 인사이트, 스몰티벳의 보험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력이 더해져 법인 고객에게 실질직언 혜택과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통신과 인슈어테크의 전문성과 보험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KB손보SMS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사진 맨 오른쪽),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가운데),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가 2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FMS 기반 모빌리티 안전 운전 사업 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부적으로 KB손보는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관제서비스(Fleet Management Solution, FMS) 특약'을 개발한다. FMS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험사·통신사·인슈어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상품개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 LG유플러스의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과 인사이트, 스몰티벳의 보험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력이 더해져 법인 고객에게 실질직언 혜택과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통신과 인슈어테크의 전문성과 보험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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