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병원과 저출생 문제해결 협약…"난임부부 치료 지원"
우리은행, 차병원과 저출생 문제해결 협약…"난임부부 치료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6.0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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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플랫폼 'WON비즈플라자' 통해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4일 차병원과 함께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사진 왼쪽과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이 지난 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정진완 우리은행장(사진 왼쪽과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이 지난 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 협약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의료와 금융의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복지, 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금융과 의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서 중소기업 임직원 저출생 극복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으로 기업의 구매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여행 및 레저, 식음료(F&B),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 제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올해 기준 약 7만여 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원비즈플라자를 무료로 이용 중이며, 이번 차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예정인 저출생 극복 지원안 외에도 파고다어학원, 하나투어, 용평리조트, 베네피아 등을 통해 중소기업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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