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방재시험연구원 ‘공동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 체결
HL만도-방재시험연구원 ‘공동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 체결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5.06.1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 스파크 감지 센서 ‘해치(e-HAECHIE)’ 상용화 목표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해치,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 될 것”
협약식에서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왼쪽)과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협약식에서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왼쪽)과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SAFEGUARD HAECHIE Lab)’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목적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e-HAECHIE)’ 상용화다.

HL만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치는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다. 아크(Arc)의 특정 파장을 감지하는 해치, 즉 전기 화재 전조(前兆) 현상 발현 즉시 센싱 된다는 의미다. 동시 알람이므로 관제 센터가 빨리 움직일 수밖에 없다.

기존 열∙연기 감지 센서와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만큼 해치의 성장성은 밝다. 에너지저장 장치(ESS),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 고출력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AI 증가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시장조사 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재 감지기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335억 달러(약 45조8천억 원)에 달한다. 2035년까지 매년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HL만도 CTO 배홍용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해치는 현재 다양한 기업들과 실증 단계를 거치고 있다”라며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재시험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CES 2025에서 세계 최초 전기 스파크 감지 센서라는 수식어가 붙은 해치는 스마트 허수아비 ‘애그리쉴드(AgriShield)’, HL클레무브 휴대용 레이더 ‘비틀 플러스(BEETLE+)’와 함께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